내가슴속에 빛나는 불멸의영웅?
요 며칠전에 우체국 택배에서 요상한 택배상자를 하나 받았습니다
한 2주전 쯤 참전용사회 동료회원(한창수씨)로 부터 전화 받은대로
참전용사들에게 뭐 메달이라나 하는것을 배부해 줄것으로 미리 알았었습니다
금년은 6.25 70주년, 년초부터 코로나 사태로 아무런 행사가 없었지만
갈수록 극성스런 코로나 번창이 오히려 (時)정국 안정에 큰 역할하다시피
"참전용사 여러분이 아니었으면 이 나라가 없었을것," 등등 수도 없는 공치사를
맘에 없는 소리 안 해도 되는 당국자와 또 속 보이는 헛소리를 안들어도 좋은 참전용사들이
함께 코로나 역병에 대하여 어떤 점 다행으로 여겨지는 속 마음은 역시 다 함께 같은 입장일듯.
숨겨 두는 메달보다 외양 치장과 헛 공치사에 더 많은 손과 마음을 쓴 메달수여 절차가 끝 났으니
말하자면
이런 허황된 짓거리(메달 수여)보다
실속있고 알찬 입성(外衣 쪼끼등)이나
아니면 현금 진배없는 카드나 주웠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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