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18)이천 호국원엘 다녀 왔습니다,
6.25 참전용사회 유성구지회의 "가을 소풍"인 셈입니다
등록회원 수 백명중 일신 기동가능회원 30여명의 집단 나들이 입니다
누구 누구 불참회원수가 갈수록 점감(漸減)하는 필연적 현실앞에
그래도 끝까지 견뎌 보자고 서로 무언의 다짐 장담은 하지만
참여회원중에도 처음으로 새로 지팽이를 짚고 나섰거나
비실 비실 거동불편자가 늘어남은 어쩔 수 없습니다
"명예수당"이라는 이름의 불가피한 국가지출액이
점감하는 국가적 이익이 점증함이 다행이지요.
이천호국원,새로운 형태의 유골 안치시설을
이천호국원에서 처음으로 보고 감탄하였습니다
이천호국원이 국내에선 처음 시도한 유골안치시설로
이천호국원이 수도권 국가유공자의 안식처가 될것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수용가능 안치수를 초과한 현상이 걱정되던군요.
이번 여행에서 특히 즐거웠던 사실은
동행한 김홍열회원의 따님 내외가 운영하는
호국원 인근 이천시 마장의 "청송"이라는 식당에서
푸짐한 말양푼 동태찌게로 점심 겸 회식을 하였습니다
서랑 내외가 정상끝 차려줘서 참으로 즐거운 회식이었습니다.
또 또 이외로 즐거운 여행이 되었던 사실은
중도에 청주 인근의 미동수목원 참관사실입니다
이런 오지에 이런 훌륭한 시설이 있는가 놀라웁도록
참으로 잘 잘 가꿔진 수목원을 감탄하며 살펴보았습니다
산림과학박물관내를 산림 향기속에서 새로운것을 보았습니다
이천에서 충북 오지로 멀리 우회한 버스의 배려 덕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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