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2 화창한 가을 날씨를 온 몸으로 느끼며
6.25참전용사회 대전지부가 가을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각 구 지회에서 그래도 단체행동에서 기동을 할 수있는 회원을 선발해서
관광버스 한대로 대구 "낙동강 승전 기념관"과 달성공원을 두루 둘러 보았습니다
6.25전쟁당시 국군의 최종 방어전선이었던 대구 일원의 전투 전적은
낙동강을 경계로 빼앗기고 뺏는 국운을 걸은 극렬한 전투를 치루었으니
팔공산전투 왜관전투 다부동전투등 수 많은 격전지의 전황을
낫낫이 역사적 기록물로 국민이 기억하고 후세에 경고물로 남겨야 하지만...
도대체 지금의 시류가 "6.25전쟁"자체를 임진왜란 병자호란등 역사적 사실로
옛날에 치루었던 국난의 하나로만 치부하게쯤 되었으니 ...
개탄 개탄.
또 남과 북이 대치하고있는 현 시점에
현 정권이 과거사는 막론하고 남북이 억지 평화무드로
온 국가를 뒤 바꾸는 일에 국력을 기우리고 있음에
이미 대한민국이 북쪽과 동질화되고 있음이 역력한 판국인데
여기 "낙동강 승전기념관"인들 젭싸게 그 물결에 올라 탈 수 밖에 없잔은가
"낙동강 승전기념관" 하면 6.25전쟁으로 하여금 국가 국민의 희생과 손실과
나아가 북(괴)에 대한 응징 적개심이 상징되어야 할터인데
이제까지는 그런 이념 전달 교육의 장으로 삼아 왔을터인데...
어느날부터 입구의 상징물부터 "남북 평화"로 뒤 바뀌었음이 감지되어
(입구 좌측 대형 유리판 게시물의 설명문에 평화 운운 내용은 원래물을 바꾸었을것으로 짐작)
더는 돌아 볼 의욕을 상실하였고 주마간산, 그냥 훌터 보았을 뿐인데
전체적으로 어둑침침해서 이 상징물부터 사진을 찍지 못했음이 유감으로 남습니다
도대체 낙동강 승전기념 운운할려면 낙동강 강 물결을 바라보면서
그때의 격전장을 회상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터인데
대구인들은 낙동강을 뒤로하고 앞산을 바라보면서
그때의 공포감을 없에려고 "남북평화" 운운하시나?
"앞산"에 올라가서 문재인 김정은 손잡은것 환호 하시나?
대구. 대구가 이럴 수가 있나? 싶다
대구. 골수 우파의 아성이고 상징이었는데
대구. 어느날부터 좌파(친북)인재를 만들어냈다
대구. 탄핵주역.좌파 장관. 좌파 단체장을 만들어 냈다
대구. 자랑스런 국체보상공원 이름 정신 말짱 바꾸잘것이다.
'그룹명 > 내가 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이언스페스티벌 관람 (0) | 2018.10.20 |
---|---|
이천 호국원 참배기 (0) | 2018.10.19 |
삼가 사돈의 운명을 애도합니다 (0) | 2018.10.08 |
영어에 대하여 (0) | 2018.10.03 |
고마운 친구 (0) | 2018.09.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