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를 맞으며
매년 새해를 맞을때마다 흥분되고 엄숙한 마음으로
새해에 대하여 새로운 결의를 다지곤 하였지만
이제는 둔감해지고 무감각해진 중에도 마음 한구석에
또 별 다른 묘한 불안감이 도사리기 시작한게 언제부터인지 ...
그것은 올 한해를 또 무사히 송구영신 할 수 있을넌지 ...
여러가지 착잡한 마음을 정돈해서
제야의 타종을 보면서 느끼는 다짐을
문자로 온 가족에게 보내던 관습대로
아래 글줄을 열 세군데 가족들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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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丙申년) 새해의 다짐과 소망
내 나이 여든여섯이 되는 2016년 새해에
차곡차곡 여든여섯 해를 살아온 장수에 대한 벅찬 감회와
매양 소중했던 한해 한해를 보람없이 허송한듯한 아쉬운 마음에
남은여생은 더 소중하고 값지게 살아가자고 다짐하는 바이며
우리 가문이 변함없이 번성토록 가족 모두가 더욱 현량건전하기를 진심으로
간구하는 바이니라
할아버지의 2016년 새해 벽두의 다짐과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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