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회 안보결의대회

3/12 11:00부터 옛 충남도청 2층 대강당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 회원 수 백명이 모여

2013년도 총회와 아울러서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래빈으로 임석하신 대전지방 보훈청장님(대 참)과 광복회 회장님의 축사에서

적어도 다섯번식은 넘을 "호국영웅"칭호에 또 모처럼 마음 우쭐하기도 하였지만은

"호국 영웅"들 모두가 여든이 넘고 평균연령 84세인 老翁들뿐만의 안보를 다지자는 외침이니

매번 결의를 다지는 외침의 자리에서 격분하고 통감하는 바대로

국가시책에 훼방만하는 반역도당 비토세력의 척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출해야만 하는데

"박근혜 OUT" "국정원 해체" 등등 미친놈의 소리에 우리의 외침으로 철퇴를 가해야 하는데 

스스로가 생각해도 공허한 외침마냥, 강렬한 의지 담긴 힘찬 외침을 할 수 없어서 안타깝다

평소에 절감하는 강한 적개심을 분출하다보면 바로 어질어질 비실거릴 지경임에랴 ...

그래서 노옹들의 외침에는 비록 고함은 약하지만 내 뻗는 팔뚝은 힘차다

동원된 노조원들의 데모나 좌파 시위꾼들의 형식적 팔 흔들기 미용체조보다 훨씬 힘차다

오늘도 옛 군인정신 가득찬 절도있는 시가행진으로 우리의 결의를  보였어야했는데

비록 가믐중 단비였지만 우천이 유감스러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