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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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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9/5)밤 여덜시반쯤에

by 우 송(又松) 2013. 9. 7.

 

 

 

엊그제(9/5)밤 여덜시반쯤에

최근에 심상치 않던 심질환이 아주 않좋아졌다

그런대로 응급처치로 극복할 수도 있었지만

자꾸 이렇게 동통이 생길거면 어짜피 한번은 검사를 받아야겠고

평시 징후 없고 정상일때는 검사결과도 정상이니 검사 의사도 난처할테고

통증이 있는 상태로 속히 병원엘 가 보기로 결심했었다

 

급히 어미에게 연락하고 이럴때 가까운 을지병원엘 갈까 충대병월엘 갈까

셋째에게 상의하니 충대병원엘 택시를 타고 가란다

119 긴급연락해서 괴롭히지 말라는 뜻일게다

큰애 내외하고 호출한 택시를 타고 충대병원 달려가는데

119 진배없이 마구 달려가서 쉽게 응급실에 도착해서 긴급조치를 받았다

 

어미가 가면서 수진이에게 연락한결과인지

충대병원 응급실에 도착 즉시 침대에 눕혀놓고 일사천리로 검사과정이 진행되었지만

 짐작한대로 통증이 가신 상태에서 심질환 협심증상이 나타날리는 없고

응급 담당의사의 문진에 의하여 "혈관조영술"을 실시하기로하고

일단 입원해서 병실로 올라가라는것이었는데...

 

내 생각으로는 현재 복용중인 보훈병원 처방약이 너무 너무 장기복용으로 내성이 생겼으므로

정상으로 약을 먹어도 통증아 발생하는것이니 새로운 약으로 치유되지않을까해서

꼭 꼭 심혈관조영술을 당장 해보고 싶지 않아서 퇴원을 간청하여 밤 열한시쯤에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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