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씽씽 대전역전

대전역전의 식전 아침의 모습입니다

기차 탈 시간이 좀 일러서 역전구경을 하였습니다

식전 아침의 역전 노천시장은 굉장히 붐빈다고 하던데

싱싱하고 값싼 먹거리를 살려고 온통 시민들이 모여드니 말이지오

그 바쁜 역전시장의 성황은 좀 비낀 시간에 점포들이 문을 열고 있었습니다

역전 중앙시장 인파속에서 비켜다니며 이곳 저곳 살필때는 미처 몰랐던 시장 내부가

높직한 천정아래 빽빽히 들어선 점포들이 세삼스레 웅대하고 화려해 보였고

사통팔단 시원스런 시장내부가 거이 동시에 문을 열고 장사준비하는 모습이

싱싱 쌩쌩 활기찼고 물건을 진열하는 아낙네들의 활력 넘친 얼굴이 예뻐 보였습니다

"오늘도 대박 나세요~ ~"라고 점포마다 덕담 해 주고싶은 마음이생겼습니다   

"K B S 여섯시내고향"에서 전국의 재래시장 중흥을 위한 쑈마당(?)에선 좀 역겨움도 느끼는데

여기 시장마당을 벌리는 점포 면면의 활기찬 생동감에서는 다분히 상서로움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줄줄이 늘어선 과일시장도 풋풋 싱싱 푸짐합니다.언제 어떻게 이 많은 과일들이 모여들었는지 ... 

 

 

▼아래 주간지 선동물은 시장 전시물이 아닙니다

   대충 훌터봐도 내실있는 간행물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나 같은 짧은 지식꾼들이 제나름의 들풍어리를 적어 모은 선동물은 자연소멸되어야 할텐데 ...    

 

 

 ▼이것 몰카도 과장도 아닙니다

   뇨자면 뇨자답게 요롷게 입은동 만동해야

   끼리 끼리 모이는 뇨자들 한축에 낄 수 있습니다

   시내에서 좀 역겹다 싶거든 아예 하늘을 보고 걸으세요. 

  

    어떤 걸그룹이 "내 다리를 봐"라고 노래 부른후 급작이 유행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