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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대전지방기상청 시찰

by 우 송(又松) 2013. 4. 30.

 

오늘 4.30에 우송이 대전지방기상청을 시찰(視察)한것은

요사이 흐렸다 맑았다하는 변덧스런 날씨를 예찰하기 위함이 아니었고

어제 비온 끝에 화창한 날씨로 에코힐링(Ecohealing)최적의 날씨이기에

큰 맘먹고 갑천의 금강합류지점까지 자전거로 달려 볼 작정이었는데

기상예측 미흡으로 자전거를 타지 못할 만큼 돌풍이 불어서

예정을 바꿔 돌아오는길에 기상청을 내집 찾아가듯 들린 탓입니다 

 대전 과학로에는 중앙과학관외에도 환경청 기상청 보건환경연구원등 정부기관이 많은중에

기상청은 수직고 100미터쯤의 가파른 고지에 외따른 별천지로 수림에 둘러싸여 있어서

정갈하고 안온하기가 마치 신선한 휴양소가 있음직한 곳이었는데

웅장한 3층건물 정면의 못토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이 아주 친숙하였습니다

3층의 홍보관을 보기 위하여 현관에 들어서자 오른쪽 벽면의 석판에

신하가 세종대왕에게 측우기를 설명하는 장면이 기상청에 부합하는 석조물이었는데

측우기를 발명하신 공조참판 이천은 우송의 20대조고 이심으로 처음 보는 이 석판을 향하여 

정중하고 경외스러운 마음으로 큰 목례를 올렸습니다.  

 

▼아래 석조각 그림중 세종대왕에게 측우기를 설명하는 대신은 분명히 공조참판 이 천이십니다

후손들이 世居地에서 享祀하고있는데 이후 이곳 석상앞에 제물 진설하고 향사하자고...ㅎㅎㅎ 

▼현관 정면의 기상예보판에 오늘의 기상을 설명하시는 서애숙 기상청장님~~~

                                            氣象觀測制度를 창제하신 세종대왕과 그시대의 과학자들을 추념하실때에 동참하고싶습니다 ㅎㅎㅎ 

 

▼정문 입구에서부터 잘 다듬어진 야산공원의 기상 설명판과 조형물은

어려운 기상 환경과 우주 천문의 개략을 익히는데 유익하였습니다

 

                                  ▼ 해양기상관측장비, 내륙의 기상관측에 절대적 장비이겠지요

                                      안내판의 설명에서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멀리 고도에서 큰 역할을 하는 고마운 장비이네요   

 

 

▼3층 홍보관 곳곳을 세밀하게 視察하면서 많은것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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