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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내가 쓴 글.

위급시국 위급사태에...

by 우 송(又松) 2013. 3. 8.

 

지금 북한은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다음 날인 6일에도

"핵타격으로 서울뿐 아니라 워싱턴까지 임의의 장소에 임의의 시간에 어쩌고하며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등 거친 표현을 쏟아내며 대남·대미 도발 위협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고

선전포고에 유사한 언동을 일 삼을뿐만 아니라 강원도쪽으로 병력을 이동하는등 일촉즉발의 사태이고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반미대전의 최후승리를 위한 결정적 조치'라는 논평에서

전날 군 최고사령부 성명은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최고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시기적절하고도 결정적인 대응조치"이자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앞당길 수 있는 기회라고

유-엔의 대북 결의에 오히려 반발하고 날뛰고 있는반면에

 

새 정부가 진용을 가추고 정책을 펴야 할 시점에서도 아직 정부가  구성되지 못한 무정부상태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막중 국방의 수장이 될 장관후보자를 인사청문회 한답시고

후보자의 신상털기에 야당의원들이 입에 개거품을 물고  물고 늘어지고 있다

어찌보면 적전비행이랄까 밀려오는 적을 앞에 놓고 자중지란이 벌어지는 형국은 아닐넌지

전쟁불사를 왜치는 적을 앞에두고 백기를 들고 반전 평화만을 왜치는 분열된 국론앞에

어느날 서울의 어느곳에 정체 모를 폭팔물이거나 괴집단이 침입해서 극단의 소요사태가 된다면

이에 응급대처할 진용이 가추워지고 저항할 막강한 힘이 생기겠겠는가 의심이 들지 않을수 없다 

 

휴전 60년에 국민은 전쟁상황을 생각할 수도 없는 평화정신에 물들어있고

국가. 정부는 안보 안보 타령만했지 요행 요행으로 전쟁을 피해오기만 했는데

평화로웠던 60년 국운이 쇄운을 타고 전쟁만은 막아야 한다는 그 전쟁상황이 벌어질 수 밖에 없다면... 

누가 이 난국을 추스르고 국민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할것인가? 쌈바국질속에 암담하기만 하다.  

 

*추가: 3/11 부터 키리졸부 연례훈련이랍시고 적 진영 코앞에다 불을 뿜어댄다면

          사리분별 못하고 만용 부릴 김정은이가 공언한대로 공격명령은 안 내릴넌지 ...

          볼따구니에 골만 꽉 찬 야당괴수는 그래도 물고늘어지고 훼방만 놓고 매달릴넌지 ...

   

 

 

 

▼3/6 오전 김병관국방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장면.

들추워 낸 부적 비위사실 30가지도 넘고, 자진사퇴를 강요하다시피하는 야당진용앞에

국방장관이라고 임명장 주자마자 전 군을 다잡고 전투지휘에 임하게 한다면... 

6.25때 인민군 침공에 패퇴하면서 군비를 가추면서 임전했을때가 생각나는것은 나뿐일까?

 

▼이놈들의 무모하고 간 큰 전쟁놀이에 자칫 자칫 대한민국 국민이 피를 흘려야 하는것은 아닌가?

   역사상 10만 양병과 일당백으로 적을 물리칠 영웅과 장군은 나올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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