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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2050년엔 신 모계사회가 된답니다.

by 우 송(又松) 2012. 2. 11.

히 히 히

머지 않아 2050년엔 새로 모계중심사회가 된답니다

K B S "지식 콘서트 내일" (매주 금요일 밤 열시)을 즐겨 보는데요

어제밤(2/10)엔 모계중심사회에서 숫컷들이 뇨자들의 종살이하며 절절매는 꼴을 보았어요

하긴 아들이 크면 남의집 아들로 바뀌어 결혼이라는걸 한다면 일단은 처가살이부터 시작한다지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맛벌이라는게 필수고 아이를 기를려면 시댁 보다 (친정)엄마에게 매껴야 하니깐요.

 

내 꼴통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는 변태 세태가

산부인과병원에서 신생아가 태어날때의 90% 이상이

첫딸을 낳으면 산모나 신생아의 아빠가 크게 좋아한답니다

머슴애보다 길르기 쉽고 돈 덜 들고 크면 남자를 지배하니깐요

남녀간 사랑과 결혼의 조건으로 "처가살이"를 첫째로 내 세운답니다.  

 

모녀가 신랑깜 사위깜을 고르는 수컷들 전시장엘 갔는데

박사 검사 판사 사짜 수컷들 콧대높아 신랑감으로 퇴짜 놓고

얼짱은 꼴갑하고 몸짱 근육질은 여차하면 완력행사 할것 염려되고

친정 세도밑고 기고만장한 엄처 잘 섬길 순동이가 최고가로 호까되고

요리사 자격증이나 육아면허 딴 총각이면 우쭐대는 인기만점 신랑깜이랍니당.ㅎㅎㅎ  

 

                   ▼출산 시술한 의사의 증언입니다. 80-90%가 딸을 기뻐한답니다.

   ▼지금부터 결혼남은 꼭 처가살이부터 시작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지금부터 정당대표 사법부 아마도  대통령까지 여인세상 될겁니다.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밤 10:00 - 10:50 KBS 1TV 방송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지식콘서트 내일> 9회


신(新) 모계사회가 온다


처가살이 남성은 20년 만에 3배 증가
시집살이 여성은 절반 이상 감소
-인구주택 총조사(2010)-

남자전업주부 15만6000명, 5년 만에 34.5% 증가
-통계청(2011)-


신 모계사회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남녀의 전통적인 성역할이 바뀌고
아이들의 양육이 외가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생긴 변화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면서
가족의 형태는 기존의 부계 중심에서 모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도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여성 정치인이 3당 대표를 맡고 있고,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010년 국가 3대 고시 합격자 2명 중 1명은 여자였다.
남성들의 영역이었던 분야에서도 여성들의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
여성 법조인의 비율은 10년 전과 비교해,
검사는 10배, 변호사는 6배, 판사는 4배 더 증가했다.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들의 지위와 영향력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지식콘서트 내일>에서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신 모계사회의 징후와
미래사회의 모습을 조명해봤다.

 

■ 친정과 처가로 몰려드는 가족

“거의 같이 살죠. 그냥 잠자는 대문이 다르지 사는 것은 다 똑같아요”
                                                                   - 이선애(36) / 외가촌 큰딸

서울 창신동에 거주하는 이선애씨. 세 자매가 외가촌을 이루고 있다. 같은 아파트 4층에는 친정집이 7층에는 큰 딸 선애씨가 살고 있다. 걸어서 10분 거리 아파트에는 두 여동생 부부가 살고 있다. 집을 얻을 때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이들, 육아문제까지 겹쳐 친정 근처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겉보리 서말이면 처가살이를 안 한다는”말도 옛말이 됐다. 유은정씨 부부는 2006년 결혼과 동시에 처가살이를 시작했다. 육아를 친정어머님이 맡아주면서 맞벌이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육아문제나 경제적인 문제로 친정과 처가로 몰려드는 부부들, 제작진은 실험카메라를 통해 처가살이와 전업주부에 대한 예비 부부들의 속마음을 확인해 봤다.


■ 자동차 시장, 90%가 여성이 구매결정
한 자동차 회사에서 출시한 경차. 판매량 3대 중 1대는 여성들의 겨냥한 핑크색 차종이었다. DLSR 카메라 시장도 다양한 색상과 가벼운 제품을 출시하면서 여성들의 구매가 10% 증가했다. 여성들의 경제력의 커지면서 기업들도 이들에게 주목하고 있다. 남성들이 구매하던 자동차와 전자제품 시장도 여성취향에 맞춰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과거 넥타이 부대 위주였던 여성 직장인들 위주로 바뀌고 있다. 여의도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이른바 하이힐부대의 증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 모계사회의 그늘
모계사회로의 변화 속에 여성들의 책임은 더욱 커졌다는 목소리도 높다. 육아, 가사의 책임은 그대로인데 경제적 책임까지 떠안았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한 인터넷 포털 업체 직장여성 6명을 모아서 모계사회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이들은 아직 모계사회는 멀었다며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가부장적 문화와 신모계사회의 흐름이 충돌하고 있는 현상-
우리 사회 여성들의 부담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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