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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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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된 공사를 고발합니다

by 우 송(又松) 2011. 7. 20.

대전 유성구청 앞에있는 유림공원과 유성천 사이의 좁은 도로는

공원조성시에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만들어서 통행과 주차에 이용되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포장도로가 공원의 끝까지 연결되어있어서 도로구실을 하여 왔는데

멀쩡한 새 포장도로를 깨 부수고 돌 바닥 모양의 콩크리트 불럭을 깔아 놓았습니다

오랜 공사끝에 공원에 조화되는 미려한 옆길이 조성되었다고 여겼는데

보행자는 징검다리 건너듯 꼭 바닥을 보고 불록을 밟고 걸어야하니

깡충 깡충 유소년들은 절대로 혼자 걷게해서는 않될 도로같지않은 도로를 만들어 놓았네요

그뿐입니까? 진입한 차량이 회전해서 주차하기가 평평한 맨바닥이 아니어서 난색이구요

무심코 걷다가 발목을 삐었다, 인대가 늘어났다,등등 당국에 항의도 생겨날듯 한데   

당무자는 많은 예산 투입해서 이룬 업적이라고 과시하기에 앞서

편의성 내구성등 실효성부터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깨진 바닥돌 교체를 위하여 다양한 규격별 예비량 다량확보하시기를 권합니다.(파손 시작되었음) 

 흙바닥 돌바닥이 절대로 평탄해질 수 없으니 "유소년 단독보행불가" 경고판 설치요함. 

 보행중 발목 접치기등 부상은 전적으로 보행자의 부주의에 기인한다고 사전 경고도 고려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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