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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애비 애미들 보시게 (할아버지 금연사실 광고함)

by 우 송(又松) 2010. 5. 31.

 

짜장 !! 하고 큰 소리치며 할 말이 있는데

내가 최근 “금연”을 결심했다는 사실을...아무도 모를거야, 그렇지?

지난 26일부터이니까 오늘이 6일체인데

어떻게 어떻게 겨우 겨우 담배를 안 피우고서도 며칠 견딜수 있다면

그때에 깜짝쑈로 “금연성공”을 왜쳐서 한바탕 놀래킬려 했었는데

마침 오늘(5/31)이 “금연의 날”이라고 금연에 새로운 계기가 됄만한 날이기에

오늘을 기해서 이후 생전 금연하겠다고 큰 작정하고서

자진해서 큰 결심하고 오후에 유성 보건소에 가서

금단증상이 심하고 어렵고 힘드니 도와주십사고 신고하고서

여러 가지 금연보조제를 얻어오면서 이번만큼은 꼭 금연하리라고 작정하였는데 

그사이에 애비 애미들이 내집에 오면 꼭 담배냄새때문에 고통 겪은 줄 알고있고

최근 내 왼 팔뚝과 손가락세개가 살짝 저려서 혈액순환장애가 걱정된다고하니

셋째는 대뜸 술과 담배때문이라고 특히 담배는 백해무익이라고 금연을 간청하고 

또 내 스스로 생각해봐도 흡연때문에 겪는 불편함이 이루 말 할수도 없는즉

이참에 담배를 끊는게 상책이라고 결심하였은즉  이 내 결심이 기필 성공하도록

우리 가족 모두 내 금연이 성공하도록 나를 적극 도와주기 바란다

한달쯤 담배를 안 피우고 견딘다면 금연은 성공하는 셈이니

그사이에 내가 담배를 안 피우고 견딜려면 어떻게 해야할넘지 서로 상의바라고...

나도 또 다시 담배를 피워 물을수 밖에없어 우리가족들에게

"의지박약"한 꼴 안 보이도록 적극 적극 노력할것을 다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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