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기업농이라해도 몇천만원짜리 이런 중기를 갗출 수 있을까?.(사람 키 보다 더 큰 바퀴)
사람의 등을 긁을때는 효자손으로, 소들은 전자시스템 손으로.(기계가 긁어주고 있어요.ㅎㅎ)
이 할아버지는
정중히 모시는 곳은 없지만
갈야할곳도 또 할일도 많습니다
대충 아침먹고 그날의 시계쭐을 짤때에
옛날엔 있었던 측근(비서)은 지금은 없어도
혼자 끙끙거릴것 없이 쉽게 그날의 스께줄을 짭니다.
우선 일일보고 받는 기분으로
컴퓨터를 열고 메일과 뉴스를 펴 봅니다
아!! 옛날엔 이리저리 하라고 지시한적도 있었지만
아예 혼자 하는게 편해서 리풀과 댓글을 대충 달읍니다
더러는 메모장에 옮겨 저장도 하고 짧은 촌평도 달아놓습니다
그리곤 내 행사예정에 맞도록 차림세와 소지품을 빈틈없이 챙깁니다.
자전거로 간단히 행차할때의 필수품은
옆구리에 메는 가방에 들은 카메라와 술병입니다
이제는 지하철역에 자전거 세워놓고 지하철도 탑니다
그래서 그럴만한 공연장 행사장 음식점은 대충 알만합니다
종일 한곳에서 지루하고 재미 없겠다고 미리 염려하지는 마세요
가령 수목원 정자나 그늘나무 아래서 좋은 친구를 만날수도 있으니깐요.
그런데 오늘은 예정 스케쥴데로
"대전국제축산박람회"를 참관하였습니다
3일간의 한정 행사인데 참으로 다채로웠습니다
과학적 축산산업에 첨단장치가 참으로 놀라웠지만은
이런 웅대하고 또 첨단 고가장비로 수지를 �출수 있겠는가가
나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모여든 농업인들의 엷은 한숨소리 같았습니다.
이 놈 (숫돼지님)은 박람회장의 젤로 멋진 상객이네요.(x 랄이 크니까 x 놈이 모여 든다나봐요.ㅎㅎ)
내일은 축산박람회 폐막일입니다
대전에선 보기 어려운 "쏘싸움"을 위하여
전시관 앞 갑천변잔디밭에 경기장을 설치합디다
14:00부터의 이 "공짜"행사를 보는것도 재미 있을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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