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우리도 즐거웠던 날입니다
오늘 어린이날 점심때쯤 되니까 갑작이
시내에 나아가 점심을 먹고 싶었습니다
여친을 점심 같이 먹자고 불러냈습니다
늘 맞나는 만남의장소에서 여친을 맞나
좀 노닥거리다가 고작 칼국수를 먹자고
정동"신도칼국수"본점으로 갔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대로 이 신도칼국수집은
대전에선 학실히 젤로 맛있는집입니다
값도 고집스럽게 이천오백원뿐입니다
시내의 분점에선 삼천오백원씩 인데요
소주한잔 반주로 마셔서 거나하였고요
그리곤 으례 가는곳 딴스홀 뿐이잔아요
소갈비를 먹었거나 칼국수를 먹었거나
춤추는 기분은 맹 한가지로 짱이잔아요
한참 신나게 빙글빙글 돌고 기분내고선
낼 모래 5월8일날 만나기로 약속하고선
지하철역에서 둘이 동서로 해여지니깐
섭섭해서 몰래카메라를 한방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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