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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이것 참 야단 났네.ㅎㅎ

by 우 송(又松) 2007. 1. 27.
      이것 참 야단 났네. 이 독거노인의 집에 자주 와서 청소해 주고 가진 반찬 만들어 주워서 고맙게 여기는 여친 한분이 약속대로 어제는 와서 내 추레이닝을 입었었는데 그 옷을 지금 내가 입으려니까 허리의 고무줄이 끊어져 버렸네용.. 이것 참 야단 났네 그녀의 골반이 너무 큰탓에 지금 내가 입으니 훌렁거리네 오늘은 그냥 이런대로 견딜 수 밖에.. 내일은 이여친을 불러드려서 좀 고쳐 달라고 사정 사정하고선 별것도 아닌것 쉽게 고쳐 놓은후엔 사알짝 뒤에서 꼬-ㄱ 껴 안아 줘야지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중 문란하고 주책없다고 하시겠지만 이헌영이도 젊었을땐 단정하였답니다 일흔일곱살 늙은이의 투정으로 봐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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