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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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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by 우 송(又松) 2022. 10. 29.

이렇게 이렇게 나 (自我)를 잊고 명상에 잠긴다면

만단 시름 잊고 지금 오늘 내일 때를 뛰어넘을것이고

너와 이웃과 가족 혈친따위 서로의 인연도 생각 없을 것

다만 다만 장()이 공()하면 끝엔 죽기 안이면 까물어칠것.ㅎ ㅎ ㅎ 

그래도 그래도 이렇게 무아지경에 빠져드는것도 인간 수양의 한 방편.

몇년전인가 코란도찦차가 있을때

혼자 차를 몰고 강원도 일대를 다녀 본적이 있습니다

홀홀단신 몸과 마음이 편안한체 영월 평창 일대를 돌면서

영월읍 삼옥리 신승구씨댁에서 하룻밤  민박할때에

창문을 열으니  바로 앞산 온산이 온통 진한 단풍산입디다

뿐만아니라 가는곳 보이는 산이면 산 계곡이면 계곡 온통 단풍천지에

구디 관광 어쩌고 어디 딴 곳 여행할 필요가 없겠다고 흥엏 흥얼 읊은적이 있습니다.

 

지난 10월 21일 경남 함양군 대봉산 정상부가 단풍이 들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김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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