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2021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거듭 거듭 아흔번이나 해마다 새해를요
아흔번,. . .이제는 새해에 대한 감회라는것도
새해의 새로움조차 느끼지 못하고 무덤덤해졌어요
겨우 겨우 정신가다듬고 되세겨 보면
내 주변의 모든이들보다 너무 오래 살았다고
무엇 하나 이룬것도 보람도 없이 헛되게 살았다고
이젠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사뭇 가책하며 살아야 한다고.
그리고 또 정신 차리고 생각해 볼것은
누대 선조 조령께 장수를 점지하신 은공과
이제까지 보필해 준 내 가족에 고맙게 생각하고
남은 여생 감사하고 보답하며 조심 조심 살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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