又松 遺稿集이 좋을까? 又松 散文集으로 할까?
히 히 히 어짜피 뒤죽박죽일것
일정 규칙이나 법도가 있는것도 아니고
쉽고 편안함 마음으로 이것 저것 뒤적이면서
오래전에 써 본 글줄을 이곳 저곳에서 찾아 줏어 모아봅니다
그러고 보니 후대들에게 꼭 알리고 싶은 중요한 상식과 기록이 모아지고
그래서 기왕에 뫃아놓은 소책자 "熟知要目"에 더 살을 붙혀 유고집이라고 할까?
2000년도 이전 작문과 키보드로 찍은 복사문과 신문등의 산문까지를 포함했으니
산문집이라고 이름 붙일까? 이것 저것 뒤죽박죽 글줄의 선택과함께 책 외양까지가
체 낳기도 전에 이름부터 생각하고 이것 저것 연상(聯想)하는 태아의 아빠 엄마마냥
새로 태어날 책자 이름까지를 생각하며 목하 수집 교열등 등 많은 시간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어짜피 어물 어물 하루해가 후딱 가는 무료한 나날의 소모보단 유익하고 소중한 나날을 보내는 샘입니다.ㅎㅎㅎ
이렇게 머리를 굴리는게 뒤죽박죽 난세의 혼난에 뒤섞여 버럭 버럭 울분을 터트리며 씩씩거리기 보다는
방안에서 호랑이 잡는 헛수고에 몰두하며 종일을 허비하기 보단 유익한 나날이 되고 값진 소득을 얻을수 있을것
이해하기 어려운 서툴은 글줄이라도 몇번이고 공고루며 갈고 닦다 보면 몸도 마음도 글속에 빨려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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