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소담스럽다고 여긴체 보아넘긴 KAIST 교정의 벚꽃을
오늘은 일부러 신소재 연구동 교정에 가서 감상하였습니다
개량된 겹 벚꽃은 여늬 벚꽃 보다 개화기가 훨씬 늦고
또 한 나무 전체가 온통 흐드러지게 만개할 왕성한 역량이 모자라는지
대개의 나무들이 일시에 화려하게 만개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많은 나무들이 동시에 활작 핀 나무들이기 보다 일부 꽃송이가 덜 핀체로
그대로 시들고 있는 안타까운 꽃나무를 보는것은 역시 안타까운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1등 꽃나무로 선택 받지 못하는것이고 흠이 있으면 버림 받는것이 당연하겠고
취사선택의 원리가 꼭 사물의 선택에만 적용되겠습니까?
즉 이번 4.13 총선거에서 선량들의 선택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는 없지만 ...
풀지 못할 큰 의문점의 하나는 지역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다른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야성 지역 호남은 천부적으로 야성 인사만 선출되는 지역인데
세롭게 수도 서울이 야성 도시로 굳혀져 서울시민은 거이 전부가 반 정부적인
도시화한것이 참으로 알 수 없는 현상입니다
즉 서울에서 선출된 국회의원 전부는 반 정부적 즉 좌편향 국회의원들이고
정부정책에 거부적 행태와 나아가 "북쪽과 전쟁하자는것이냐?"는
아리송한 친북색체의 인물 집단이 서울출신 국회의원들이라면 ...
(앞날이 어둡잖은가?)
▼주제와 벗어난 동백꽃 사진은 135동 화단의 동백나무이고
이 화단은 입주자의 성심으로 어느꽃이나 화려하게 피어있을때가 많습니다.
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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