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106살 노모를 모시고 사는 정원복씨와의 일상을
아마도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는 이 사회에 큰 파문을 줄것이라고 짐작합니다
본인은 독신남의 입장에서 백여섯살 노모를 모시는 생활속에서
자신의 모든 입장을 희생하면서 오직 노모만을 위하여 생활하는 ...
정상가정에선 좀 벗어난 사생활이 지속된다면...
당신은 정원복씨 같이 희생하며 살아갈 수 있겠는가 ???
"인간극장" 촬영을 위한 거짓 행위(쑈)는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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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복 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어머님께 너무 잘하시네요.
저도 방송을 보고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눈물 많이 흘렸네요. 원복님 존경합니다.
그런데..... 어머님과 대화 도중 동생 집에 좀 가 계시라고 하는 대화..
어차피 안 가실 것이고 안 보낼 것이면서.... 굳이 그런 대화를 하는 이유가 어머님과 대화를 하려는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두 사람만이 대화였으면 괜찮은데... 많은 사람들이 보는 방송에서 제수님은 어머님 모시기 귀찮아 어머니가 오시면 아이들을 패는 제수님으로 비칠수 있습니다.
원복님 사정을 이해하여 동생 회사에 근무하고 많은 시간을 어머님과 함께 보낼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제수님의 반대가 있었다면 아니 되겠지요..
본인이 어머님과 하신 대화입니다.
타인인 내가 다 가슴이 철렁.. 합니다. 동생분 과 제수님이 보시고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원복님께서 맞장구칩니다. 그러면 또 제수하고 동생과도 티격태격하겠지...
혹시 제수님과 무슨 안 좋은 감정이라도 있으신지요?
어머님의 이 말씀은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어머님의 이 말씀을 듣고 싶었던 것인가요?
결국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아래 사진요..
그리곤 원복님은 이런 말을 합니다.
어머님과 같이 있는 게 좋은 원복님께서............ 어머님과 많은 대화를 하느라 안 해도 될 말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동생 가족이 부디 상처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정원복 님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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