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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또 세종시를 다녀왔습니다.

by 우 송(又松) 2014. 5. 6.

 또 또 자전거로 세종시를 다녀 왔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의 참뜻을 새길려면 직접 고행을 체험해야 하잖아요? ㅎㅎㅎ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마풍이고 또 내일은 비 온다는 예보이고 보면

부득불 오늘쯤 또 고행을 해 놓아야 며칠간 맘 편할터이니 말입니다

몇차례 경험한대로 오는길이 더 힘들고 어려운즉 

가는길에 세월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힘을 저축하였지만

세종호숫가에서 김밥 한줄을 먹고나니 노곤하고 힘이 빠져서

새로 개관한 도서관 구경을 차분히 할 작정이었는데

몸도 마음도 너무 무거워서 서둘러 돌아오는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여전히 한두리교를 건너서 첫마을부터 정부청사까지 5키로구간의 양쪽에는

높게 높게 담장을 처 놓고 건립공사가 한참인데

기왕 들어선 고층건물같이 일대의 건축물들이 빼곡히 들어서면

세종시가 세로운 면모로 발전할것은 분명하고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목표에도 적중하겠죠?

 

웅장한 한두리교를 여러컽 담았습니다

가깝게서 보면 장엄한 기풍이 엿보이고

장대한(?)교량에 유달리 관심이 쏠리는건

공병에서 교량과 밀접한 업무를 했던 탓이겠지요

 

 

 

 

 

 

 

 최근에 준공한 도서관엘 들어가서 삿삿치 보고 싶었는데 ...

계단을 오르내리락한후에 다리 힘이 빠져서 단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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