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스크랩.

全身에 ‘종북癌’이 번진 대한민국

by 우 송(又松) 2013. 9. 16.



全身에 ‘종북癌’이 번진 대한민국

종북좌파의 실상을 드러내는 책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해온 <조갑제닷컴>이 2012년 《종북백과사전》에 이은 ‘종북 폭로집’으로 《누가 괴물을 키웠나》(252쪽, 1만 원, 조갑제닷컴)를 출간했다.

<조갑제닷컴>은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이석기가 종북단체 ‘RO’(Revolutionary Organization)를 결성, 내란(內亂) 음모를 선동한 사건으로 국회·언론·지방자치단체·검찰·법원·교사·교수·종교 등 대한민국의 전신(全身)에 ‘종북’이라는 ‘괴물’이 스며들었음이 드러났다며 ‘누가 괴물을 키웠나’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대공(對共)사범 3538명 사면복권
▲국민행동본부·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의 2011년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의 전신(前身)) 해산 청원과 2012년 통합진보당 해산 청원을 무시한 정부
▲反국가활동을 한 간첩 전력자와 방화(放火)살인자까지 ‘민주화운동가’로 인정, 보상금을 지급하며 종북 전력(前歷)을 세탁해준 국무총리 산하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민보상위)
▲일개 행정부처인 민보상위가 대법원 판결을 뒤집어도 침묵한 대법원장
▲친북(親北) 좌경 세력의 불법과 폭력, 국가안보 위해, 공권력 도전 혐의에 관대한 판결을 내린 법원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통합진보당(당시 민주노동당)과 ‘야권 단일화’로 통진당 인사들을 각 지방자치단체 산하 기관의 요직에 배치, 국민 세금으로 反대한민국 활동을 하는 데 일조한 ‘종북 숙주(宿主)’ 민주당
▲종북세력의 원내 진출을 허용한 국회
▲적군(敵軍) 편을 드는 반역세력을 ‘진보’라고 미화한 언론
▲싸움을 피하면서 구경꾼 노릇을 해온 새누리당(한나라당)


“전쟁이 났을 때 적을 위해 대한민국과 싸우겠다는 세력”

대표 저자 조갑제(趙甲濟) 기자는 머리글에서, 극좌단체 후원 검사가 前 국정원장을 수사하게 하여 국정원의 종북 견제 행위를 선거개입이라고 공격하고 있는 채동욱 총장 하의 검찰 행태를 들어 “병균을 공격해야 할 면역체계가 자기편인 정상세포를 공격, 질병을 일으키는 ‘자가(自家)면역질환’에 걸렸다”고 진단했다. 대한민국 체제를 지켜야 할 공안(公安)기관이 북한정권이나 종북같은 적(敵)이 아니라 국정원같은 자기편을 공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석기 RO 내란음모 사건’은 국회에 사회주의 혁명 교두보를 구축, 국가권력까지 자가면역질환에 걸리도록 하는 시도였다고 지적했다.

趙기자는, 종북세력을 “전쟁이 났을 때 적을 위해 대한민국과 싸우겠다는 세력”이라고 정의한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말을 인용해 “내란은 국헌(國憲)을 문란시켜 정권을 탈취하려는 죄인데, 종북반역세력은 북한정권을 위해 조국을 뒤엎겠다는 세력이니 내란보다 더 위험하다. 형법 제93조 여적죄(與敵罪)를 적용할 수도 있다. 법정형이 사형(死刑)뿐인 유일한 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정권에 굴종·추종하는 ‘종북’세력을 제거하려면 “시리아나 이집트 식 유혈(流血)사태를 각오”하거나, “유권자인 국민들이 종북 기생충을 키운 숙주의 정체(正體)를 정확하게 알고 ‘종북을 비호하면 선거에서 몰락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진실과 헌법으로 무장한 국민들이 봉기할 때 침묵하는 다수는 필요 없다’면서.


| 책 속으로 |

300명 정원의 국회에서 반공법과 국가보안법 위반 전과자가 27명이고 그들 중 19명은 反국가단체 및 이적(利敵)단체 가담자였다. 27명 중 통합진보당과 새누리당이 각 3명, 21명은 민주당 의원이다. 이들이 전향(轉向)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국회 권력을 적(敵)을 공격하는 데 쓰지 않고 우리 편, 즉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체제를 공격하는 데 쓴다는 의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