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개통40주년 기념.

 

2010년 7월7일이 경부고속도로 개통 40주년이 되는날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창립기념일인 2월 15일보다

경부고속도로가 완전 개통한 7월7일을 더 뜻있게 기념합니다

건설공사에 참여해서 개통후 초기 유지관리에 몸 바첬던 입장이어서

창립기념일과 개통기념일이면 남다른 감회를 느끼고있지만

오늘 일요음악회를 판교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넓은 광장에서 열리기에

별로 눈여겨 본 적 없는 음악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시 일요스페샬에 기공당시의 극난했던 조건을 다시 되새기게 하였고

특히 가장 뒤늦게 가장 어렵게 마무리된 "당재터널"공사의 전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여서 모든 불가능을 가능케하였던 산 증거가 되었고

오늘날 기계공법 이전의 초기건설기술 역사의 교본이 되었다

 

또 고속도로 개통의 효과로 산업의 급격한 발달에 따른 경제도약과

국부를 이루게 한 전과정의 설명이 대단히 유익하였다 

국운이 서광을 비처서인가, 영웅다운 지도자의 결단의 소산인가...

다시 국론 분열을 극복하고 또 통합되어서 그때의 보람처럼 다시한번 도약하자

반대,결사반대!!정치 논리로 끝내 무산된 세종시수정안은 역사가 심판하겠지만 

대통령과 정부가 끝내 이루고저 집념하는 4대강 개발만이라도

정치와 이념이 언제나 무엇에나 삐딱하게 반대만 하는 속성에서 벗어나서

전 국민이 합심해서 믿어주고 지지해서 끝내 보람 이루워지기를...빈다.   

 

 

 

 

  ▼ 각계인사들의 개통 초창기의 고속도로의 고마움을 토로하는 장면

 ▼그 어렵던 난공사 대전육교의 건설당시의 역군들이 건설당시를 회상한다 

 

 

 ▼ 박정희대통령으로 부터 직접 지령받고 설계부터 완공까지 전과정 주관했던 윤영호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