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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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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들 보아라.2 (05 가족망년회 자리에)

by 우 송(又松) 2005. 12. 11.

  


 

**어미들 보아달라**

어느듯 이한해도
저물어 가는구나
내나이 일흔다섯
고령이 되다보니
이해가 마지막이
될것도 같은마음
언제나 조심하고
주변을 정리하며
살고는 있지만은

우리집 어미들께
마음에 담아두고
꼭하고 싶었던말
혼자된 시아버지
보살펴 주는마음
참으로 고마웠고
날마다 안부전화
공연히 신이나고
신바람 나게하고
생기가 돋아난다
가정이 화목하고
아이들 잘자라고
이웃에 본이되게
반듯이 살아가고
모두가 건강하고
날로더 흥왕하니
이에더 기쁨없다

모쪼록 우리집이
영원히 복되도록
형제간 깊은우애
더욱더 이어가고
모든일 상의하고
서로가 힘합쳐서
어려움 풀어가고
화목한 우리가풍
영원히 이어가자.
(05.12.11에 가족회식자리에)
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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