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목욕탕집 남자들

by 우 송(又松) 2020. 9. 6.

 

 

1996이냔 제작

KTV 를 보다 보면 할 일 없이 옛날 드라마만 방영하고 있는것 같았는데

그래도 시간 때우기에 썩 어울리는 "田園日記"에서 최불암 김혜자 부부를 보면  

3 4십년 전의 시절을 되돌아 보면서 인생의 무상함을 실감하게 되는데

그런중에 방영당시의 인기를 되살린 "목욕탕집 남자들"을 다시 보게 되어서

시대에 뒤 처지지 않는 쉽고 흔한 말로 (행복하다고) 말 해야겠다 ㅎ ㅎ ㅎ

 

워째 KTV "목욕탕집 남자들"을 보게 되었는지 . . .리모컨이 결정한 사태이지만

우연히 보게된 우연을 "행복한"우연이라고 "목욕탕집 남자들"을 내 행운으로 돌리고

목욕탕집 주인 이순재 강부자 노부부 아래 쟁쟁한 연기자들 한 가족이 펼치는 일상사가

김수현 작가 고유의 톡톡 기발한 대사가 바처주어 유명 연속극으로 당대를 휩쓸었었는데  

이제 옛날 연속극을 떠 올리며 다시 보게 되어 오히려 옛날의 목욕탕 보다 더 환영 받을 듯.

이 '행복"을 같이 누리고저 모든 카친들에게 밤 아홉시 KTV 꼭 꼭 보시라고 강권합니다. 

 

 

 

 

'그룹명 > 내가 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괴상한 일이 . . .  (0) 2020.09.14
보고싶다 전우야  (0) 2020.09.09
표를 위해서 라면 ...  (0) 2020.08.21
광복절마저 ...  (0) 2020.08.15
이게 장만가 개벽인가?  (0) 2020.08.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