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황산옥의 복국에 아주 빠져 버렸습니다
나는 3.4일마다 황산옥의 복국 포장을 사다가 먹습니다
복국에 맛 드린 지난 가을부터 다른 반찬은 거이 안 사 먹었습니다
설 설 끓는 복국 한 툭베기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습니까요
삼시세끼 다양한 반찬 펼쳐놓기 싫은 혼밥족에겐 딱 입니다
황산옥의 복국은 복고기의 맛보다 그 조리비법이 특이한가 봅니다
여늬 복 전문점의 복국은 황산옥의 복국을 따르지 못하니까요
3대에 걸친 오랜 역사만큼 고유의 맛도 전승되는게 확실합니다
또 빼어난 미인 점장님의 살가운 친절도 아주 흐믓하게 합니다 ㅎㅎㅎ
갈때마다 황산옥에서 담근 젖국 양념등을 듬뿍 덤으로 얻습니다 ㅎㅎㅎ
이 고마운 황산옥의 복국으로 노옹의 건강을 사뭇 지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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