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좋은 날이라고 해야 하나,
운때 맞는 날이라고 해야 하나 ㅋ ㅋ ㅋ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들이 다 모일터인데
손자 손녀들 각각의 사진을 익살스럽게 찍어 두겠다고
그래서 명 장면 사진을 혼자 간직하곤 비싼 댓가를 받을 작정이었는데
몇장 자신 있는 장면 사진을 푸린팅하지 못해서 거래를 실패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연휴 전날 그사이 유용했던 푸린타가 고장이 나 버렸습니다
그래서 연휴기간중에 유용하고 유익한 글과 사진을 현상하지 못했습니다
고통스럽게 기대린 푸린타 A/S 쎈타가 문을 연 오늘 총알같이 달려 갔더니
수리가 불가한 고장이라는데 당장 새것을 살 준비가 안돼서 그냥 왔습니다
신 기종이 자그만치 17만원이라고 하니 좀 저가 상품을 알아 볼 심산으로요
집에 와서 집앞 분리수거장에 내가 쓰던것과 같은 푸린타기가 버려져 있어서
혹시나 하고 들고 와서 전원 연결을하고 내 컴에 드라으브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믿어지지 않을 만큼 쉽게 쉽게 연결이 되어서 시험 푸린팅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내 컴에서 빼놓은것 같이 당장 쉽게 연결이 된것이 참으로 신기하기만 하였습니다
결코 우연히는 이루어지지 않을 참으로 기이한 사태로 많은 돈을 아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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