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BS "100시대 벼랑끝에 선 노년"을 보고

어제 밤 열시 1KBS의 "시사기획 창"의  100세 시대"벼랑끝에 선 노년"을 보고

무심코 뒷통수를 얻어 맞은 얼떨떨한 기분에 벙벙하였습니다

솔직히 말년에 그런대로 한평생 무난하였다고 행복하였다고 내 나름 상팔자를 자처하던 주제에

노년세대의 반 수(49.6%. 두명중 한명)가 빈곤층으로 OECD 국가중 최악의 빈곤율이라니

젊어서 지금의 복지국가 건설을 위하여 죽자 살자 일한 세대가 말년에 국가 사회에서 버림 받고 있다면  

국가와 현세를 살고있는 국민 모두가 크게 반성하고 위정자는 크게 뉘우처야 한다고 봅니다

최소한의 생계비로 불행한 인생 말년을 죽지 못해 사는 딱한 인생이 되지 않도록 국가가 대책해야 합니다 

흔히 노년의 사고( 四苦 빈곤 질병 고독)를 말하지만 호화로운 생각 "노후대책"을

살기 급급해서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지금의 노년은 이만큼의 경제대국에선 당연 보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