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0 이 북한의 당 창건70주년 기념일이라고
북한 유사이래 최대 최고의 기념 열병식을 보았습니다
비온뒤 흐린날씨로 항공기의 비행시위를 할 수 없으므로
쾌청한 날씨를 기다려서 15:30부터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주석단에는 중국정부 서열5위 류윈산만이 김정은 옆에 임석했고
김정은의 열변을 토하는 25분간의 웅변조연설도 집권후 처음 이랍니다
우리의 초미의 관심사는 핵무기를 포함한 새로운 무기 시위를 확인하는것과
김정은 막하에 뜨고 지는 인물의 부침을 주석단상의 서열로 확인할 기회이었고
2만의 병력과 10만 인민이 동원되고 1조6천을 웃도는 막대한 경비를 투입했다지만
장장 두시간의 열병과 각종 군무기장비류의 시위전시와 열광 환호하는 군중을 보면서
장장 6개월 이상을 집체훈련하고 연습한 소산이라고는 하는데...보고있는 우리와 견주어서...
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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