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30) 또 현충원엘 젭싸게 다녀 왔습니다
소풍 여행후 며칠간 운동 안한탓으로 몸이 찌뿌두드하니요
만 가을 날씨가 사뭇 다랑 다랑 좋아야만 하는데
또 비가 온다는 예보에다가 당장 꿰질듯 짓게 호렸으니요
비가 오고나면 날씨는 쌀랑해지고 낙옆이 질터이니
작정하고 찍어 모은 현충원의 사계절 풍광중 가을을 못 담을 터이니요
쾌청한 날씨였으면 사진도 명료할텐데 흐린날씨라서 좀 아쉬웠지만
맑은 날씨 기대리다가 때를 놓칠 염려때문에 서둘러 달려 갔습니다
그래도 장군 1묘역 길섶의 감나무를 제때에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요
비탈길 장군묘역을 힘들게 올라간김에 이만복장군 김진국 장군의 묘에 성묘도 하였습니다
이만복장군묘비에는 배위가 최근(2014.8월)에 새로 각명되었음을 알았습니다
대전현충원에서 11월중 공모하는 사진전에 음모코저 정성끝 찍어 모은 사진들을
출품하기전에 같은 장면의 폰카 사진과도 견주어볼만 하겠습니다.
(같은 장면의 윗사진은 디카, 아랫사진은 폰카사진입니다)
▲김진국장군 묘비에 놓인 공우회 모자는 우송이 성묘하면서 벗어 놓은 모자입니다 ㅎㅎㅎ
▼김진국장군 아드님 내외분이 성묘 오셨을때 묘정에서 우연히 만난 장면입니다.
국립대전현충원 건설공사에 참여하셔서 竣工記에 銘刻된 건설유공자이시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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