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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집에서 담근 매실주 발암물질 함유

by 우 송(又松) 2011. 6. 22.
집에서 담근 매실주 발암물질 함유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10621173646139

출처 :  [미디어다음] 경제 
글쓴이 : 파이낸셜뉴스 원글보기
메모 :

멋이???에틸카바메이트라고라 !!!

까이꺼 그땅거 상관없이 난 난 생전 매실주 해 먹을끼라.~~~(우송 덧붗임)

 

[뉴스데스크]
◀ANC▶
요즘 매실이 제철이라서 집에서 매실주를 담가 드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매실주에서 발암추정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매실 씨가 알코올과 만날 때 생기는 물질인데, 매실주 담그실 때 특별히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정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매실은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이 제철입니다.
술도 이맘 때 담급니다.
◀SYN▶ 임문호/서울 강남구 개포동
"날씨도 덥고 해서 시원한 매실주 생각도 나고 매실주 한잔 할까 해서 매실을..."
한국소비자원이 집에서 담근 매실주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 모두 33종류를
분석해보니, 대부분 발암 추정 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됐습니다.
이 물질은 일반적으로 포도주 등
다른 과실주에서도 검출됩니다.

우리나라엔 아직 별도의 기준이 없는데,
이번 조사에서 검출된 양은 최고
375 PPB로 해외 기준치 400 PPB에
근접합니다.
◀SYN▶ 이정빈/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
"매실씨에 있는 성분이랑 알코올이랑
만났을 때 생성되는 물질이 즉
에틸카바메이트입니다. 사람에게도 많이
노출이 되게 되면 위험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실주를 안전하게 담그기 위해선
겉에 상처가 없고 신선한 매실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또 술은 도수가 낮은 제품을 사용하고
매실을 술 안에 100일 넘게 둬서는
안 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에틸카바메이트의 허용 기준을 만들 것을
식약청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정준희입니다.
(정준희 기자 rosinante@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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