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요 둘째손녀 경진이가요
졸어식때 내가 사각모를 얻어 써 봤는데요
아 글새 인턴 들어가서 벌써 한달이 돼었다고요
첫 월급으로 "할아버지 선물 뭘 사드릴까요"하잔아요?
그레 그레 추카 추카한다고요
그 마음씨 한량없이 고맙다고 하고서요
선물대신 네 마음만 그대로 받겠다고 하였는데요
즌화를 끊고선 가만히 생각하니 선물생각이 간절한데 어쩌지요?
생애 첫 월급이라고 하는데요
웃어른께 보답의 뜻이 담긴 선물이라면요
선물하는 저와 받는 내가 함께 만족할 선물 받아야겠어요
뭘 사 달랄까 뭘 받을까 오늘밤 내내 즐거운 고민좀 할렵니다요.ㅎㅎ
'그룹명 > 내가 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나물 뜯기.5 (0) | 2009.04.08 |
---|---|
남쪽 나들이. (0) | 2009.04.01 |
지영씨에게 보낼 사진 스켄 (0) | 2009.03.13 |
워디 여친 한분 사귈순 없을까? (0) | 2009.03.10 |
난 전시회에 가 보았습니다. (0) | 2009.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