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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기분이 짱입니다요.

by 우 송(又松) 2009. 3. 17.

요 요 둘째손녀 경진이가요

졸어식때 내가 사각모를 얻어 써 봤는데요

아 글새 인턴 들어가서 벌써 한달이 돼었다고요

첫 월급으로 "할아버지 선물 뭘 사드릴까요"하잔아요?

 

그레 그레 추카 추카한다고요

그 마음씨 한량없이 고맙다고 하고서요

선물대신 네 마음만 그대로 받겠다고 하였는데요

즌화를 끊고선 가만히 생각하니 선물생각이 간절한데 어쩌지요?

 

생애 첫 월급이라고 하는데요

웃어른께 보답의 뜻이 담긴 선물이라면요

선물하는 저와 받는 내가 함께 만족할 선물 받아야겠어요

뭘 사 달랄까 뭘 받을까 오늘밤 내내 즐거운 고민좀 할렵니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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