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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대전발 0시 50분.

by 우 송(又松) 2007. 12. 30.


 

      세월 따라 대전역도 바뀌었습니다.

      6.25로 파손후 재건된 대전驛舍가

      웅장한 건물로 승객을 환영하더니

      날로 발전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KTX와 지하철역도 같이 시설되어
      대전교통의 중심으로 우뚝 섰네요
      지하엔 지하철역의 편리한 시설과

      지상 2층까지의 방대한 역 시설이
      새 시대의 새 驛舍로 손색 없지만
      가고 오는 길손들의 마음마다에는
      "대전발 0시50분"구?은 멜로디가
      가슴속에 깊이 담겨져 있을겁니다

.

   


        잘 있거라 나는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들어 고요한 이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부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메모 : 
      "대전발 0시50분"노래와 그림이 어울립니다.
      가져온 곳 : 
      블로그 >이헌영
      |
      글쓴이 : 우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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