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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주년 순국선열의 날에
우 송(又松)
2022. 11. 17. 19:20
2022.11/17 오늘 "83주년 순국선열의 날"행사를 대전현충원 봉안관에서
순국하신 애국선열 한분 한분을 되세겨 추모하며 의식을 엄수하였습니다
작년에 애국지사 3묘역에서 식전을 마치고 수통골 주변에서 점심 취식후 해산했는데
참여자 들의 코로나 감염 후폭풍에 화들짝 놀라 사후 PCR 검사를 받고 경을 친 사실이 기억납니다
금년의 의식은 봉안관에서 엄수되었는데 식장 기림막 양단의 태극기와 선열들의 초상이 참 돋 보였습니다
그리고 통상 이어오던 옥외 행사보다 장중한 전당에서의 행사가 의식에 합당하게 엄삼하였습니다
해년 순국선열의 날과 국치일에 되세겨지는 단상(短想)은 국가적으로 엄숙히 봉행해야 할 역사적 식전을
자칫 광복회가 주관하는 광복회만의 행사가 아닌 국가행사로 격상되어야 한다는 신념 변함 없습니다
애국 선열의 충혼을 전 국민이 추모하고 후손에게 계승되어야만 하는 애국과 순국정신 함양은
역사와 함께 기리 기리 이어져야만 하고 전국민이 숭상해야 할 지당한 본분이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