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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Turn Toward Busan(2)

우 송(又松) 2022. 11. 12. 17:26

치우처져있는 한로(閑老)가 1박2일 부산 유엔묘지 참배행사에는 할말이 많은데

 

가 보고 싶었던 부산 U N 묘지를 참배케 해 주신 대전보훈청의 배려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날 운집한 참배객 대부분이 부산시민들이고 외지 참배객은 우리들 일행 뿐이었다고 여깁니다

참여 군중에 비하면 장소가 협소했다고 할만큼 운집한 군중인데도 질서가 정연했었다고 판단합니다

80명 일행이 예정한 행사를 질서있게 마치도록 인솔 안내해주신 당무자 일동의 공력에도 감사드립니다  

 

하온데     하온데    우리 일행을 안내 인솔한 주체가 누구입니까?

대전보훈청 보훈과 (직원)의 낯 익은 친절한 얼굴과 목소리들이 아니고

"호국 보훈 기념사업회"라고 등판에 찍은 파란 쪼끼를 입은 정체 모를이들이

각기 명찰을 받고 지정된 버스에 승차한 참가자들에게도 파란쪼끼를 입히던군요

나는 "호국보훈 기념사업회"회원도 아니고 "광복회 회원"으로 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쪼끼 입기를 거부하고 사뭇 파란쪼끼를 안 입었지만요

도대체 "(사)호국보훈 기념사업회?"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릅니다,소개도 없었습니다

사단법인체로 공식 승인단체입니까?, 영리를 목적으로 한 자체임의 조직체입니까? 

법인체 정관에 의하여 어떤 사업을 수행합니까

호국보훈을 기념사업 한다?는 용어 자체를 의심합니다

"기념사업회" 조직체의 명의로서는 호국보훈 정신을 선양한다는 의미따위는 없고요

국법에 의하여 호국보훈을 실행하는 "국가보훈처"는 국가보훈을 실천할 따름입니다

구가보훈처는 자체 임의단체를 구성해서 기념사업따위는 법규상에도 없는것으로 압니다 

국가보훈 기념사업회가 국가 보훈업무에 오욕을 끼칠 수 없습니다.

 

만에 하나

국가보훈처가 보훈업무에  타의 용역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요

그때는 과업을 초과한 과다 결과를 발생할 수 는 없겠고요  

 더구나 참가인력중 부부동반 여행등으로 오인되면 성과는 역효일것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