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을 보고
畵業 40년 수묵화가 김호석 (金鎬䄷 62)의 그림
사람의 향기가 난다!
잔향이 오래 간다! (월간조선.김태완기자)
수묵화가 김호석의 그림은 지저귀는 새를 보는것 같다, 그림이 먼저 종알종알 말은 거는것 같다.
그림을 보는 사람은 먼저 그림에 답하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인다
김화백의 그림 속 세상은 겉치레가 없다 평범하니 아름답고 강렬하다. 잔향이 로래 간다.
오죽했으면 평생 봉쇄수도원에서 살던 트라피스트 수녀원의 장 요세파수녀가 그의 수묵화를 보고
세상밖으로 나가 산문집을 펴냈를까.
아마도 시골 초등학교 은퇴 훈장님이실듯
요놈 요놈들 얼마나 컸능가~ ~ 어디 한번 대 보자고
키재기를 하는 광경을 초미의 관심사로 지켜 보는 악동들 ㅋㅋㅋ
세상 편한 낮잠에 깜빡 꿈을 꾸며 무능도원을 헤멘다
애기는 간질 간질 시원한중에 이게 뭔가? 궁금 궁금한 중
성실하고 인자하고 순박하고 바보 바보가 돼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