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생로병사의 비밀. 기적의 걷기
생로병사의 비밀, 내가 매주 수요일 열시에 꼭 보는 정들은 푸로빠짐없이 애청하는 이 푸로때문에 나도 풋내기쯤 된 고마운 방송.ㅎㅎㅎ
(댓글 쓰는 곳 찾아 헤메는 중)
불친 카친 여러분 ! !
5/6(수)밤 KBS 방송 생로병사의 비밀 "기적의 걷기"를 보셨습니까?
내겐 아주 절실한 걷기에 대한 방송이기에 미리 필기할 준비까지 하고
눈이 빠지도록 뚜러지게 열심히 보았습니다, 물론 가족들에게도 알렸고요
사실인즉 우리들 극노년층엔 걷기만큼 알맞고 절실한 운동이 어디 있습니까
우송은 오래전에 시작한 날마다 만보걷기운동이 나이들면서 점점 힘이 들어서
작년부터 5000보 걷기로 줄였더니 지금은 허리 무릎 통증과 함께 그것마져 힘들어
더 이상 걸을 수 없다고 단념하면서도 그래도 끝까지 할 수 있는 운동은 걷기뿐이라고
겨우 겨우 며칠에 한번씩 최소한의 걸음거리를 지탱하고 있지만요
오늘 방송 걷기운동 더 나아가서 보폭 10센치 늘여서 걷기운동의 장점을 보고선
세삼스럽게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병후 회복이나 노약자의 건강 유지에는 걷기가 필수이며
외국의 연구사례에도 걷기운동의 장점이 열거되고 있던군요
오늘 방송에선 91세 핵의학박사 박용휘박사의 사례가 아주 충격적이었습니다
91세 극 노옹께서 도보로 출퇴근은 물론 틈만 나면 걷거나 사지를 움직이던군요
우송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간접적인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2.3일에 한번씩 KAIST 경유 농대 열린길이 5000보 최적 코스였는데
코로나 침입후 KAIST 출입이 차단되어 칩거결과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노년에 당연한 운동부족 징후군인 허리 무릎 통증이 발병하였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기상청 뒷산 성두산을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성두산 정상까지 가파른 오름길에 180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번만 오르나려도 호흡기 순환기 다리운동이 최적입니다
4월중 10회 등산에 하체에 근육이 되 살아났으니깐요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