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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눈이 확 뜨입니다(이 문제를 둘러 싼 불쾌한 사태)

우 송(又松) 2019. 5. 11. 12:08

 

 방금 들어온, 미국의 소리 FACT  NEWS입니다.■ 《미국이 남한을 점령중임을 알라.
문재인의 꿈은 우주패권국 미국의 힘에 굴복하여  여지없이 깨지고 말았다.
미국 국무부의  동아시아 안보정책 담당관은 어제 있은 국무부 비공식 부리핑에서 앞으로 미국은 한반도가 공산화 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미국과의 사전협의나 동의 없이 북괴 김정은과 연방제를 추진하는 모든 행위를 규탄할 것이며 미군이 주둔하는 한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그 어떤 북괴 김정은과의 고려연방제 실무협의나 휴전선 주변의 아군 주요병력 이동도 한미연합사의 동의를 필요로 한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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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6.25참전용사회 대전시지부의 운영위원회의 날이었습니다.

구성원은 5개 구 단위 지회 참가대상자 4명식과 시 지부 임직원 포함 25명 내외의 조촐한 집합체인데

자주 있는 모임도 아니고 가끔 만나면 오랫만의 수인사와 모임후 점심 회식자리 담론등 즐거운 모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어제(5/10 금)운영위 모임의 직전 모임은 (4/5 청명 날)신임 양철순 지부장의 취임행사인데 나는 유고 불참하였기 때문에

궐위중 지부장 직무 대행하시던 고광헌 부지부장님의 자동 해면후의 거취에 대하여는 모르고 있는게 당연하고

이 분과는 때로는 하루에도 몇차례씩 유익하거나 재미있는 카톡교신으로 우의와 신의를 지켜 오던 사이 임으로

(참전회원중  SNS 교류는 단 이 분 뿐인데  더 많은 회원간 SNS 또는 인터넷 교류가 가능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침 엊그제  그분에게서 5/8 받은 카톡문서중 "듣던중 반가운 소식입니다"내용을 "한글"에 복사 저장하면서 

그 분이 옆자리 동료와 나눠 볼 수 있도록 3부인가를 추가 복사하여 가져 갔는데 불참하셔서 무용지물이 되어었은즉

평소 이런 문건을 주고 받던 서구 지회장(허영무씨)에게 기타 문서까지를 건네 주면서 몇분 회원에게도 전파 되었는데

내 앞줄 맨 오른쪽 성명 미상 회원이 읽었는지 안 읽어는지는 알 수 없으나 회의 종료후에 앞자리에 나아가서

이 문서에 대한 비난의 소리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아마도 친여 극좌적 입장에선 분개할만 했겠죠

이 장면 설명할때의 사무처장의 언동도 맨 뒤에서 지켜 본 나로서는 그 비난자의 의견에 동조하는듯 하였습니다

우국하는 심성만이 아니고 공연한 짓거리로 서로 비난하지 말자는 좌중 공론도 뚜렷이 양분된것으로 짐작합니다

    "광고 선전한것도 아닌데 내용을 알지도못하면서 왠 비난이냐?" 고 흥분해서 고레 고래 고함을 질렀지만,


이럴 수가 ...6.25에 목숨 버리고 피 흘려 나라 지킨 참전용사가 지금의 국난 상황을 보면서 ...이럴 수가 ...

"6.25"를 바로 알리는게  최대 사명이고 사업 목표인 6.25 참전회원의 정신이 이렇게 무너져 내렸다면 ...

국고 돈 얻어 단체 유지하자고 남북회담 참가를 열렬히 성원하던 썩은 정신의 재향군인 단체 회원이니 ...

흐물 흐물 무너져 내리는 국운 바라보며 고래 고래 고함지르며 결의하고 성토하고 그저 시늉이나 하자...

지금 나라는 딱 두쪽으로 갈라진   국론이 결코 합쳐 질 수 없으니 그 끝엔 나라가 망하지 않을 수있겠는가

갈라진 두 쪽이 서로 부추겨서 나라는 지금 망해가고 있는 중, 다음 세대도 보고 들으면서 덩다라 망하는 중

나라가 어려울때 우리의 선조들 선각자 애국자 외국 유명 정치가 혁명가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다 알고는 있지만 ...

지금의 위정자 정치가 입법 사법 행정 고위인사 고급장성 다 제 앞가림만 제 일신만, 국가 미래 장래는 오불관언.

국민 한사람 한사람 다 마찬가지, 나도 마찬가지, 6.25에 나라에 몸 바쳤던 그때 그 뿐이고 기명도생하자

기우리는 국운에 속 쓰려 하지 말고 생각하지도 말고 왜치는 대열에 휩쓸려 비실 비실 쓰러지고 짓밟힐것 없다

(여생 할 수 있는대로 잘 먹고 즐기고 웰빙하고,    기우러지고 무너지고 불 타는 장관 그저 바라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