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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타기
우 송(又松)
2018. 9. 11. 19:45
금년초에 전기자전거를 사서 별로 활용치 않다가
오늘 모처럼 전기자전거를 타고 시내 역전엘 나갔습니다
복잡한 시내에선 달릴 수도 끌고 다닐 수도 없는 어정쩡한 자전거를
겨우 겨우 삼성동의 하상도로로 몰고 와선
곧장 판암동까지 하상도로로 달려 갔습니다
하상 자전거도로가 깨끝하게 참 잘 조성되어 있고
중간 정차할 일이 없음으로 일반 도로변으로 달리기보단 좋고
사통팔달 공인 자전거도로로 시내 어데던지 갈 수 있습니다
가을 하늘 맑고 푸른 창공아래 쾌속으로 달리면서 가을을 만끽하였습니다
전기자전거를 참전용사 회원들에게 가짓끈 자랑하였더니
두 사람이 나와 같은것을 샀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낸 대전의 전기자전거 취급점엘 가 봤더니
많은 종류의 전기자전거가 전부 100만원을 상회하였습니다
대부분 무겁고 둔탁한것 들임에 비하면 나는 참 잘 선택하였다고
또 이번 회원 모임에서 열띈 선전으로 동호회원을 늘릴렵니다. ㅎㅎㅎ
젊은이들도 오토바이 아니면 퀵 전기자전거등을 이용하면서
점점 도보로 활보하는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