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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스승의 날에

우 송(又松) 2017. 5. 15. 11:00

오랫만에 보는 텔레비 방송에 스승의 날이라고 

또 무슨 어릿광대질을 하나? 하고 지켜 보았다

KBS가 하는 쑈에 나와 앉아있는 수 많은 군상(?)들이

화(和)한것 같은 얼굴 얼굴들이 기쁜듯 감격한듯한 만면의 표현들이

말짱 가면을 쓰고 앉아 있는 군상들로만 보였다

"승승의 날" 식전이 진행되면서 참 스승상을 나도 떠 올려보면서

은사 몇몇분과의 연(緣)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지만


지금의 교육, 성스럽다고도 할 교육을 확 두집어 놓은 오늘날의 교육을

국가의 동량 장래의 인재를 양성한다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고

국가적 인간적 적을 키우는 무서운 곳으로 뒤바뀐 교육현장과 그 주역들이 

제법 젠체하고 앉아 있는 현상을 보고 어찌 선생님들께서 임석하셨다고 할 수 있나

전국 5566개 중고교중 국정교과서 채택을 희망한 학교가 단 한곳도 없다고?

정부가 결단한 국정교과서도 채택해 보자고 말 할 수 없는 공포분위기의 학교들

그 많은 훈장놈들 중 지금 교과서는 너무 좌편향된 교과서라고

이런 빨갱이 양성 교과서로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을 길를 수 없다고  

정의로운 의사표현이 없는 분위기가 무슨놈의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학교란 말인가 

머지않아 이루워질(?) 인민공화국의 학교라는게 맞는 말 아닌가

나는 지금의 학교교육에 큰 문제가 있소 잘못 가고 있소...라던가

나는 올바른 교육을 지향하는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회원이요...라던가

뚜렷한 이념을 표현 할 수 없는,어두운곳에서 서릿발같은 매서운 눈초리의 교육 업자들

마치 5.18 유공자 자랑스럽다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없는 어두운곳의 군상들과 무엇이 디를까?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한다고 거짓 생각으로 좋은 마무리해 두자.허 허 허  




 

 

 


 

 

 

스승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