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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중 확신을 얻은것

우 송(又松) 2015. 4. 15. 10:50

어제(4/14)도 일상 하는대로  뒷산(충남대 캠퍼스 숲)만보걷기중에

또 건강 지키기에 대하여 혼자 생각하면서 확신을 얻은 대목입니다

얼마전에 계룡산 수통골 빈게산을 목표로 올봄 처음의 등산을 하다가

왠일인지 유달리 몸이 무겁고 숨을 헐덕거리다가 "앗 여든다섯"하고 나이를 절감한바 있지만

(그것은 권태감에서 생긴 일시적 현상이었고요, 요새는 이렇게 팔팔하게 산길을 오르나렸습니다)

 

여기 만보걷기 출발하는 산밑에서 백미터쯤 45도 경사면을 헐떡거리고 가뿐숨울 쉬고 올라와선

딱 알맞은 자리 궁은정 정자에서 숨을 고르기전에 젭싸게 팔뚝 맥박을 헤아리는 버릇이 있습니다

(종점 수당정까지의 사이에 가파른 비탈길이 두군데 더 있고 쉴 자리와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1분간 맥박수가 보통 백번 안팍인데 이때의 맥박의 진동은 쿵쾅 쿵쾅 혈맥을 요동치게 합니다

손끝에 감지되는 활기찬 혈류가 마치 홍수때의 탁류가 도도히 흐르듯 씽씽 흐르고 있다면

이 강력한 혈류에 침전물이 혈관벽에 붙어서 도도한 흐름을 방해할 수 없다는 물리적 이치와

왕성한 혈류는 또 중요한 기관(신장)에서 걸러지고 분리되어 청정혈액의 순환을 지속함으로

혈액순환을 왕성케 하는 가뿐 숨쉬기는 건강유지에 필수적일것이라는 내 나름의 판단은

정확한 판단으로 경험으로 체득한 귀중한 지식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럼으로 특히 노년의 건강유지를 위하여 걷기운동을 권장하는 의학계나 선지자들은

걷기운동으로서 하체의 단련과 인체 각기능의 건강 유지를 위하여는

무료하고 덤덤한 시간죽이기(보내기) 산책에 유사한 단순한 걷기를 지양하고

가뿐 호흡으로 혈류를 왕성케 하여야만이 걷기운동의 보람을 얻을 수 있다고

또 경사면을 오르면서 가뿐 호흡으로 청정공기의 흡입과 심폐기능이 향상된다고

기왕의 통념과 학설을 더욱 주창하여 국민 체력의 향상에 기여하시기 바랍니다.ㅎㅎㅎ

 

걷기중에 곳곳에 피어있는 산벗꽃 야생복숭아꽃의 개화부터 결실까지를 지켜보는것도 즐겁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 서 있던 잡목의 왕성한 발아현상부터 무성한 잎새로 변하는 과정도 지켜볼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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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침 오늘밤(4/15수요일)의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에서 "바른거름이 건강을 지킨다"로

걷기운동에 대하여 많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즉 올바른 많은 거름걸이가 건강을 지킨다는 상세하고도 절실한 설명이었습니다

사진을 보고 유추해석을 하면 "생노병사의 비밀"의 방송내용을 전부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히 히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