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 위안행사

구즉 관평동에서 주최한   6.25참전유공자 위로행사(위로 잔치)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 참석하는 동 단위의 위안행사에 참석했는데 금년이 열 몇번째 베푸는 위안잔치랍니다
재향군인회와 그 조직을 모르는바 아닌데 동 단위의 향군조직에서 이런 위안행사를 베풀어주시는것에 크게 감명하였습니다
금년까지 열 몇번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는데   동 단위 지역 향군이 이런 행사를 할 만큼의 예산을 위에서 주는바는 절대 아니고
향군 조직의 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자금을 마련하여 위로행사 잔치를 베풀어 주시다니...
이 행사에 이곳 출신의 시 구 의원과 자치단체 임직원 모두 빠짐없이 참석해서

참여한 4-50명의 참전용사들의 취식하는 앞자리에 양수거지하고 나란히 서서
응대하는 장면이 그냥 보고만 넘길 참으로 진심 담긴 아름다운 장면이었습니다 .  

이분들의 마음자세야 말로 진실로 위안잔치를 베풀어주시는 아름다운 자리였습니다
차린 음식도 참 맛있게 정성끝 차린 음식이었지만 " 매년 변함없이 위안행사를 지속하겠으니 건강하시기만 바랍니다"하는

인사말씀을  그냥 그냥 듣고만 지나칠 일은 아니었습니다 ...

더구나 이 지역의 기업체 "케이투발전기" 고종국사장님의 기념 타올과 푸짐한 기념품까지 주시는 성심에

참으로 참으로 성의와 후의에 감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