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내가 쓴 글.

지금 요 요 사진을 보고 있습니닷.

우 송(又松) 2009. 11. 17. 19:40

 

 

 

 

        요건 예술입니닷

        결코 음난물이 아닙니닷

        누가 요 아름다운 사진을 보고선

        눈쌀을 찌푸리고 외면을 하겠습니깟

         

        나는 나는 요 사진을

        한시간쯤 보고 있습니닷

        유명 모나리자의 그림 보다도

        훨씬 훨씬 더 나를 감동시킵니닷

         

        요 요 아름다운 색갈과

        성스럽다고 할 만큼의 조화는

        오직 누-드만이 표현할 수 있는

        신으로부터 주신 여체의 자랑입니닷.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