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내가 쓴 글.
내가 틀니(의치)를 한 이야기
우 송(又松)
2009. 6. 21. 09:42
지금 사람들은 그렇지 않지만은
우리 세대들이 한참 젊었을때에는
치아보존에 크게 마음 쓰지않았었다
심지어 알사탕을 한 주머니 넣어두고
종일 깨물어 먹으며 하루를 보냈으니깐
그 업보로 윗양쪽어금니가 절단나 버렸다
어금니가 시린듯하더니 쑤시고 아풀때에는
치아님이 오복중 하나임을 절감하게 됐는데
그럴 즈음 그런 나에게 구세주가 강림하셨다
치과의사님을 우리 가족으로 영접 하였으니깐
그렇나 며누리의 치과에가서 입을 벌리고 누워
보철을 하기엔 내스타일이 구겨지는듯 하였지만
아펐을때 생각해 스타일 죽이고 특혜를 받았었다
이 때문엔 다신 네게 안오겠다고 큰소리도 치면서
그런데 그렇게 큰소리한후 몇년을 지난 얼마전에는
보철한 어금니가 깨물지도 못하겠고 흔들리지안는가
당초에 조금 남은 어금니를 겨우살려 보철하였으니깐
이번엔 며누리 성화에 지는체 어금니에 틀니를 낌었다
지금은 치아 전부가 완전한것같이 아주좋은 상태이지만
가끔은 빼 놓은 틀니로 인하여 좀 낭패스러울 때가 있다
식사후 이 딲고 빼놓은체 잊어먹고 그대로 지나치다가는
밖에선 이 악물고 어거지로 참고서 식음을 전폐할 수 밖에
최근엔 주위에서 인푸란트하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하지만
대답은 언제나 "이제 뭘....그런건 다음에 자네들이나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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