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내가 쓴 글.
또 사각모를 얻어 써 봤습니다.
우 송(又松)
2009. 2. 26. 10:44
요 사진은요, 즈 언니의 충대의대 졸업식때 또 사각모를 써 봤습니다. 헤 헤 짓꿎지요.ㅎㅎㅎ
또 이렇게 사각모를 얻어 써 봤습니다
내가 사각모를 써 본건 아득한 옛날 군 복무중에
전시군인연합대학(서울 용두동)을 이수하곤 수료식현장에서
서로 돌려가면서 군복에 사각모를 쓰고 찍었던 기억이 전부이고
사남매의 각각 졸업식장에서 그것도 영광이라고 사각모를 써 봤었는데
근년에 있었던 손녀들의 졸업식에선 유달리 기쁜 마음으로 사각모를 썼습니다
각각 의과대학 수업에 각고의 노력도 컸고 뒷바라지에 힘 기울인 내 보람도 컸기때문입니다
이번 둘째 손녀의 연대 의대 졸업식(09.02.25)에는 멀리 서울까지 따라 올라간 극성도 부렸습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