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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칭구의 이야기

우 송(又松) 2009. 2. 18. 21:23

지 얘기는 결코 아닙니다요
지 칭구가 들려준 얘기입니다요
즈 할멈캉 있었던 얘기랍니다요
즈 할멈캉 잠자리에 들었는데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중에요
할멈 기분좀 살려 줄려고요
옛날 할멈도 참 예뻤었다고
한참 추껴세워 주웠더랍니다

 

기분이 째지게 좋았던 할멈이
당신도 옛날엔 멋쨍이 였었고
밤마다 자기를 즐겁게 했다고
줄줄이 칭찬을 늘어놓더랍니다

 

그래서 한참 신이난 칭구가
은근히 이상한 야심을 품고
할멈의 젖가슴을 더듬으면서
할멈을 사알짝 흥분시켰더랍니다
 
점점더 서로의 입도 가깝게하면서
점점더 손이 아래로 나려가는 순간
갑자기 칭구의 손을 뿌리치더랍니다
비켜욧 남자구실도 하지못하면서 쯧쯧

 

칭구도 싹 돌아눕고 밤새 씩씩거리다가
아침도 안먹고 쐬주만 마시고 나왔답니다
울화가 치밀은 친구를 위로하면서 한 말은
칭구야 있잔아 바로 그것 비아그라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