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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을 수 밖에...
우 송(又松)
2008. 5. 11. 10:09
지난 22일 개통된 압해대교 위에서..(김대중대교?)
이다음엔, 지도요, 이렇게 "진행"좀 시켜 달라고요, 엄삼한 "진행 쪼끼"를 미리 입어 봤습니당.ㅎㅎ
목포 유달산에서 바라본 장관입니다.
즐거웠을 수 밖에.
도성회 대전 충청지회가
08.05.10에 목포일대로
춘계 관광을 갔었습니다
목포에서 압해도 까지의
새로 건설된 압해대교는
우리 장준원지회장 께서
장기간 감리를 하시면서
공을 드린 장대교이기에
이다리를 처음 건느면서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으례 1931년생 최고령인
이헌영은 즐거운 나머지
향후 10년간 최고령으로
우리도성회 모든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 하겠다고
거나-하게 취해가지고는
너스레를 떨어 댔습니다
오랫만에 맞난 동료들과
이바구질이 참 즐거웠고
여러곳 새로운곳 관광이
놀랍고 즐겁기도 했지만
몸을 바쳤던 고속도로를
일행이 달려보는 기분은
요샛말로 째지게 좋았고
옛 상사가 내게 사 주는
고급담배 한갑의 선물은
그옛날 나를 혹사시켰던
그 때를 속죄하는것이니
서로 너털웃음으로 받고
맞날때마다 꼭 사달라고
약속과 다짐 받았습니다
차질없이 행사 진행시킨
임원 요원께 감사드리고
한달에 한번 열어달라고
긴급동의한 내 발언대로
잊지않고 실행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리면서
노고 거듭 감사드립니다
횡설 수설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