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내가 쓴 글.

앗 저하늘이!!

우 송(又松) 2007. 8. 21. 18:49

 

 

          (예술사진 같지요? 고작 창문 방충망 열고 한방 찍었을 뿐인데ㅎㅎㅎ)

 

           앗, 저 하늘이 ! !,저 하늘이 ! !

      우째 저렇게 파아랄까?

      저렇게 저렇게 맑을까?

      구름이 저렇게도 흴까?

      뭉텅 뭉텅 뭉게구름이

      몽실 몽실 뭉개구름이

      두둥실 내 마음과같이

      자유천지 하늘을 나네

      거침없는 내 마음같이

      자유자재 마음대로네

      잔뜩 찌푸렸던 하늘이

      훌쩍 박차고 뛰쳐나와

      저런 창공의 모습으로

      세차게 위세를 떨침은

      가을이 왔기 때문이다

       

      한여름 더위 밀어내고

        가을이 왔기 때문이다

        누구도 거역하지 못할

        가을 가을이 온것이다

        가을 가을 한껏누리자